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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묵상

다 이루었다

by NEW WAY CHURCH 2026. 3. 29.

마 26:38-39

38 이에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매우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하시고

39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하나님이시며 인간의 몸으로 오신 주님은 하나님과의 끊어짐을 괴로워하셨습니다.

인간의 죄악을 짊어지신 댓가는 하나님과 끊어지는 것이었습니다. 아담이 그러했듯 말입니다. 그 불안함과 두려움, 암흑의 고통이 주님을 엄습했을 것입니다. 주님은 완전한 인간이셨습니다. 하나님과 하나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육체와 영의 고통과 형벌을 받으셨습니다. 그것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습니다.

우리가 구원을 받아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주님이 모든 고통을 겪으시고 어둠을 이기셨기 때문입니다. 그분이 우리를 죽기까지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임재에 들어가는 것, 친밀함 속에 머무는 것을 사모한다면, 반대로 주님과 멀어지고, 하나님에게서 떨어지는 것에 대해 우리는 겟세마네 주님만큼 괴로워 해야합니다. 몸부림치며 기도하는 애씀이 우리의 신앙에 있어야 합니다. 주님이 겟세마네에서 먼저 보이셨습니다.

“다 이루었다”

그렇습니다. 눈물의 기도 뒤에 완전하게 우리를 자유케 하신 주님의 선포를 믿습니다.

그리고, 이시간 우리는 하나님과의 멀어짐을 얼마나 두려워하고 있는가를 생각합니다.

주님, 다함없으신 주의 사랑으로 인해 구원받은 자로 살아갑니다. 주님을 만나는 그 날 까지, 하나님과의 일치를 사모하며 살게 하소서. 주가 그러하셨듯 그것을 위해 애쓰는 자 되게 하소서.

우리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기도하나이다. 아멘

바르톨로메 에스테반 무리요(1617~1682)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