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목회 '마을 목회'에 대해서는 신학교 때 기독교 장로교단 목사님에게 처음 들었던것 같다. 아마 전에도 들었겠지만 기억 나지 않는다. '마을'이란 단어가 그리 친밀하지 않고, 그 단어가 주는 느낌, '시골'도 좋아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나를 당황하게 만드는 질문들이 있다. "외국인 노동자에게 한글을 가르치면 무슨 혜택을 받는 것도 아닌데 저녁마다 왜 가르치는 거여요?""작은도서관을 운영하는데 파주에서 지원 받는 것도 없으면 왜 하는 거여요?""이런 프로그램도 하니까 작은도서관에서 지원을 받는 줄 알았지요""공모사업을 하면 교회 운영비 정도는 나오는거죠?""교회 운영에 도움도 안되는데 이 복잡한 운영은 왜 하시는 거죠?" 왜? 1. 사람들은 교회를 좋아하지 않는다.2. 사람들은 교회가 베푸는 일들을 당연하다.. 2026. 9.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