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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독서

4월의 책

by NEW WAY CHURCH 2026. 3. 31.

 

 

저자(글)   반디 

북한에 살고 있는 작가. ‘반딧불이’를 뜻하는 ‘반디’는 작가의 필명이다.
전체주의 체제 아래에서의 삶에 대한 일련의 이야기를 써서 『고발』이라는 제목으로 탈북자, 브로커 등 여러 사람을 통해 대한민국으로 원고를 반출시켰다.

『지옥에서 부른 노래』는 반디 작가가 북한의 현실을 시로 담아낸 작품집으로,
절망과 고통 속에서도 인간으로서의 희망을 잃지 않으려는 의지를 노래하고 있다. 이 작품들은 단순한 문학이 아니라, 억압받는 이들의 증언이자 자유를 향한 외침이다.

 

 

 

아침 큐티하는 시간에 책을 읽기 시작하여 한 시간 동안 단숨에 읽어 버렸다는 장로님께서 책을 사서 보내주셨다. 사실, 북한에서 원고가 왔다고 하니 반신 반의한 상태에서 읽었는데 북한에서 이런 진실된 내용의 책이 적힌다는 것이 놀라왔다. 물론 남한에서 만들어지긴 했으나 이 내용을 글로 적었다는 것도 놀라운 일이기 때문이다. 읽을수록 가슴이 답답하고 무너짐 같은 걸 느끼면서 챕터 하나나가 힘들었지만 다 읽었다. 그 사회에서 살다 탈출한 내가 만나는 북향민들의 아픔이 느껴지는 듯했다. 

 

이것이 사실이다. 우리는 이런 나라를 지척에 두고 살아간다. 많은 사람들이 읽었으면 하는 책이다. 제발...